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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안전한 일터 만들기` 비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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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안전한 일터 만들기` 비전 내놔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3.0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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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위험성 평가 시스템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 터'

“고위험군 사업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보건협력체계 구축을 강화시키겠습니다.”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생림면 한 산업단지의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옹벽이 꺼져 공사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김해 건설사업장에서의 연이은 사고로 인명피해가 일어남에 따라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계획은 우선 '위험성 평가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것.

사업주가 주체가 되어 관내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대상 공정의 작업자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장의 유해 또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장 안전시설 개선 지원을 확대해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뿐만아니라 김해시장으로 당선된다면 범시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고위험군을 비롯한 사업장 예방 교육은 물론,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안전보건협력체계를 구축해 김해시 관내에서 더 이상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해에서는 지난해 12월 장유복합문화센터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사망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에도 주촌선천지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져 인근 주차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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