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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 읍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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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 읍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3.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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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해 관광자원개발과 복화문화공간 확충

-읍면 중심지의 교육․문화․복지 기능 확충하고 마을간 연계 발전 추진한다

민홍철 예비후보(김해갑, 더불어민주당)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진영읍과 한림․생림․상동․대동면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각종 인구유입 대책을 마련해 인구증가와 함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민 예비후보에 따르면 진영읍을 제외한 한림․생림․상동․대동면 등 4개 면의 금년 2월말 인구는 2만 3,953명으로 5년전인 2011년 2월말 2만 6,586명에 비해 11%인 2,633명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김해시 총인구는 50만 3,255명에서 52만 8,461명으로 2만 5,206명 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4개 면 지역의 인구감소가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민 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을 제정해 폐선로의 무상사용이 가능해졌다”면서 “경전선 폐선로가 지나는 진영읍과 한림면, 생림면 지역의 관광자원을 통합적으로 개발하여 김해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진영읍에 수영장이 포함된 주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낙동강 주변에 위치한 생림․상동․대동면을 대상으로 김해와 부산, 밀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전선 폐선로를 이용한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찾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대동첨단산단을 비롯한 나전․명동․김해사이언스․가산․신천․본산산단 등의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산단 배후에 주거단지를 만들어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읍면지역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금년부터 김해시 읍면지역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대상으로 확정되었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김해 읍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등의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충하고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사정을 감안, 가뭄과 호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림면 장방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생림면 이작들 맑은물공급사업, 상동면 하수처리시설 확충, 대동면 주중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농민들이 물 걱정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과 김해시에 따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실정에 따라 ▲통합지구 ▲선도지구 ▲일반지구 등으로 나뉘는데, 지구별로 5년내의 기간동안 120억원, 80억원, 60억원 이내의 지원을 받아 맞춤형으로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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