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이만기를 찾는 것이 아닌 시민을 찾아가는 이만기가 되겠습니다.”
2016년 3월 31일 선거 유세운동 개시 이후 첫 주말, 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시을선거구 국회의원후보는 게릴라 유세에 나섰다.
2016년 4월 2일 오후4시 내외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에서 이만기 후보의 게릴라 유세가 열렸다. ‘내외동 연지공원은 많은 김해 시민들이 찾는 곳인 만큼 첫 게릴라 유세 현장을 선택하였다.’고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 후보는 ‘미리 일정을 잡아 시민을 모으는 유세가 아닌, 시민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 게릴라 유세를 계획하게 되었다.’ 며 “대표 슬로건중 하나로 ‘시민 뜻 받들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시민이 이만기를 찾는 것이 아닌 시민을 찾는 이만기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어 이 후보는 ‘유세 일정을 잡아 놓으면 시민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렇게 게릴라 유세를 한다면 시민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여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게릴라 유세를 계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 날 이 후보는 ‘김해시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 며 국회의원 출마의 포부와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유세에는 지지자 500여 명 과 연지공원 내방객 2000여명 등 2500여 명이 이 후보의 게릴라 유세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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