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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인들은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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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인들은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합니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4.0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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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외 6개 단체, 장애인단체연합후원회

4월 6일 수요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 외 6개 단체와 장애인단체연합후원회가 ‘우리는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해시에는 등록 장애인이 2만 7천여 명, 비등록 장애인까지 합하면 3만 명 이상의 장애인이 있으며,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사회와의 관계 단절, 편견과 질시 등 많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밝힌 대표자는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사회와의 관계 단절, 편견과 질시 등 많은 고통 속에 살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취약한 신체조건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든 경우도 많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에 반해 김해시의 장애인 복지여건은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고 자활과 자립을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1조원이 넘는 김해시 연간 예산 가운데 복지예산 35% 중 장애인들을 위한 예산은 3%에 불과하며, 장애인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혜택은 미미한 수준.’이라 밝혔다.

200명에도 못미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장애인 외에도 1만 1천여 기초수급자, 4만 명이 넘는 노인, 보육아동, 한 부모 가정 등 11만 명 이상의 복지 수요자를 관리하는 현실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표자의 설명이었다.

‘지역 여러 공공청사나 문화예술 공간, 공원과 같은 시설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 위험 요소가 많으며, 아예 출입이 불가능해 금역과 같은 곳도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동등하고 평등한 시민으로서 같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요구한다.’고 하였다.

김해에 거주하는 장애인 일동은 ‘이번 4.13 선거에서 지역사회에 분명한 목소리를 밝히기로 뜻을 모앗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공동체 김해를 만들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며 그에 따라 새누리당 김해(갑),(을) 국회의원 후보와 김해시장 후보의 정책이 장애인들의 복지개선 및 현실적 배려에 앞선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 후보가 공동공약으로 채택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은 3만 여 김해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며, 장애인복지회관이 지역 장애인들의 중심 커뮤니티로, 장애인들이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통로로, 문화예술을 누리고 즐기는 공감의 무대로 역할을 해낼 것을 기도한다.’며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믿는다.’며 김해장애인연합회 및 관련 단체들의 뜻을 전하였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김해지부,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김해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경상남도협회김해시지부,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김해지회, 장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후원회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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