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에서 지난 5월 25일 불우이웃을 위한 일일찻집,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월 16일 성금 245만원을 동상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큰빛교회 목사 강한진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동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부 받은 현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