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홍일)는 6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6월 정례회 시작전 내외동 주민센터앞 도로와 하이마트앞 사거리부터 한국아파트 사거리 까지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구간은 내외동 도심 증심상업지역 도로로서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하고 도로중앙에 설치된 화단을 가로질러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잦아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도로이다.
내외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은 가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벽보, 전단지등을 수거하고, 아울러 동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무단횡단 근절 방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노홍일 위원장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회사 주변의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광호 내외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환경 정화에 적극 나서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이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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