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웰빙 건강채소로 각광받고 있는 대동 부추 초매식이 새해 벽두인 지난 2일 오후 5시에 대동농협 산지공판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약 3,600톤을 수확하여 112억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는 대동부추는 AI여파 등으로 요식업이 침체상태에 있지만, 다행이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매가가 형성되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추전을 비롯해 김치, 고기요리, 국수, 어묵, 각종 요리에 팔방미인인 대동 웰빙부추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설개선, 작업생력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에도 1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전국 최고의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자동결속,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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