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 장유2동 소재 대청프라자사거리 등 8개소에서 김항규 서장을 비롯한 경찰과 협력단체원(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선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은 3선(정지선, 중앙선, 지정선)지키기부터’ 등의 현수막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운전자 및 보행자를 상대로 교통안전과 질서확립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민적 관심․단속요구가 많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을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 이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을오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시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이와 병행한 단속활동도 적극 전개하여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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