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도과 윤익열 주무관이 지난 3일 제 14회 ‘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영실적을 개선시키고 정부정책을 준수하여 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주무관의 수상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107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도내 1위, 전국 13위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결과이다.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는 관리자의 리더십ㆍ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공기업정책 준수, 고객 만족도 등 8개분야 27개 세부지표를 엄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한다.

윤익열 주문관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 수질관리 강화를 통한 수돗물 품질 향상, 안정적 용수 공급체계 구축, 고객 만족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