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김해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허성곤 김해시장과 16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위원 16명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공동체 치안 강화와 '교통안전선 지키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사회․도시안전망 구축을 통해 범죄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2021년에는 김해시가 WHO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 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기초 생활 질서 확립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모든 일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방안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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