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출업체들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영)는 FTA 실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한 수출증대를 위해 관내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FTA 실무교육’을 3월, 4월, 5월 총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급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 총 3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FTA원산지 인증수출제도, 사후검증제도, HS품목분류 활용, 원산지판정 실습,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FTA이슈사항 등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FTA체결국으로부터 원산지증명 및 사후검증 요청이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수출업체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FTA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FTA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초ㆍ중ㆍ고급 3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원산지관리전담자 인정점수 부여 및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사업신청하기’를 통해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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