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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북부동민상’으로 위상 드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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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북부동민상’으로 위상 드높혀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6.05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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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강근자씨, 제3호 허말순씨 수상 '영예'

인구 86천여명으로 전국에서 제일 큰 동인 북부동이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북부동의 위상 제고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자랑스러운 북부동민상’을 제정ㆍ시행해 오고 있다.

북부동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특히 서로 돕고 인정 많은 북부동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한 동민에게 북부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공동명의로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제1호 시상에 이어 5월 29일 제2호 자원봉사회 회장 강근자(59세)씨와 제3호 통장 허말순(61세)씨를 선정되어 수여했다.

제2호 수상자인 강근자씨는 1994년부터 23여년간 북부동 자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14세대에 밑반찬 제공, 청소, 생필품 지원은 물론 알콜중독 위기가정 3세대를 지속적으로 보살펴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북부동 자원봉사캠프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연계하여 어르신과 청소년과의 ‘세대공감 전통놀이’, ‘심폐소생술 교육’, 노령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노인세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의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리고 제3호 수상자 허말순씨는 2004년 노인종합복지관 개관부터 현재까지 13여년간 경로식당 급식봉사와 매월 1회 주촌 보현행원 목욕봉사 등 무려 5,61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통장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16년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물품 전달,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살맛나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 왔다.

13여년간 통장으로 재직하면서 동네 지킴이로 주기적인 관내 순찰로 도로파손, 가로등 점등, 상수도 누수 등 주민불편사항 발견 즉시 신고하여 생활민원 해소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신형식 북부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기여하거나, 봉사활동 등 주민에게 귀감이 되는 자를 적극 발굴, 시상함으로써 선행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민ㆍ관 소통과 화합에 더욱 매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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