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을 살린 가야사 역사교실, 찾아가는 김해 가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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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서관(관장 김재기)은 가야문화 발상지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도서관 1특성화 프로그램 '김해 가야사 바로알기'를 6월~12월까지 운영한다.
'김해 가야사 바로알기'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가야사 역사교실’과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김해 가야이야기’, ‘찾아가는 김해 가야역사여행’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야사 역사교실’과 ‘찾아가는 김해 가야이야기’는 초등학생 및 소외시설 아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김해가야 역사여행’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해(가야)의 건국과 인물이야기, 가야토기 만들기 등 체험활동, 인근 유적지와 박물관 투어 등 이론과 체험학습을 병행한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야사 역사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찾아가는 김해 가야이야기’는 9개 초등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김해 가야역사여행’은 중학교 10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19일부터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1도서관 1특성화 프로그램 '김해 가야사 바로알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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