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상동면 장학회(이사장 정진하)가 상동면사무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관내 대학생은 총 3명으로 장학회에서는 2백만원씩 총 6백만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상동면 장학회는 2010년 4월 상동면민들의 뜻을 모아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매년 2회 각 3~4명씩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왔으며, 현재까지 관내 대학생 48명에게 총 9,600만원을 지원했다.

정진하 상동면 장학회 이사장은 “상동면 장학회 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면민들 개개인이 십시일반 마련한 소중한 자산이다”며 “상동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상동면 장학회의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