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청소년들 다 모여라~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2017 하반기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설계 및 3D 프린트 출력으로 한층 재미를 더한 '로봇공학자 발굴 프로젝트', 영어를 바탕으로 뮤지컬을 배우는 '영어 뮤지컬', 노래를 기반으로 춤 연기까지 배워서 무대공연을 할 수 있는 '위풍당당 뮤지컬', 미술을 통해 시대의 대표화가의 작품을 배우고 역사공부까지 하는 '오늘은 내가 화가', 보드게임을 통해 지적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성장을 위한 쓰리고 타임' 총 5가지이다.
특히 로봇공학자 발굴프로젝트는 로봇과 과학 분야를 전공하려는 실력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또한 뮤지컬과 영어 뮤지컬은 버클리음대 및 음악과 출신의 쟁쟁한 지역출신의 인재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 10일부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통해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고,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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