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정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모산F/S에서는 몽골 울란바트로시와 김치수출 양해각서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모산F&S는 김해시 생림면에 소재하면서 김치를 수출하는 업체로서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HACCP인증을 받았고 학교급식 및 유명 외식업체에도 납품하여 품질좋은 김치로 인정받으며 지난해 경남도의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되면서 김치류의 해외수출업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양해 각서에 따라 모산F/S는 몽골 울란바트로시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간 1억원의 장군차김치 및 무청 우거지국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다양한 농식품을 알리는 민간협력사업의 교두보로 김해시 농식품수출 홍보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모산F/S 김진경 대표는 "몽골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함으로써 김해시 수출확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김해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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