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김해상공회의소 일념장학재단과의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12일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정기 이사회시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자 김해상공회의소 일념장학재단 이사장인 강복희 이사장의 확고한 의지에 의해 양 재단 통합 결의안을 발의, 의결하며 통합을 위한 절차 진행에 돌입했다.
통합은 김해상공회의소 일념장학재단이 해산하여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흡수 통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 재단은 증여 및 해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진행 위한 최적 방안을 주무관청인 경남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양 재단의 통합으로 자산 규모가 80억원의 통합장학재단이 발족하게 되어 김해시 규모에 걸맞는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펼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을 기점으로 김해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장학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월 2018년 장학생으로 120명을 선발하여 상반기 장학금으로 7천4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지금까지 2,6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3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김해학생들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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