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 검객 가린다”

제6회 경남도지사기 및 제15회 경남도교육감기 검도대회가 10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검도회에서 주최해 김해검도회와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과 학생 대회가 동시에 치러지며 5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개인, 단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

제6회 경상남도지사기 검도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중ㆍ고ㆍ대학에서 특기자로 선수생활을 하지 않는 자로 출전을 제한하며, 제15회 경남도교육감기 검도대회는 교기 지정을 받고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을 한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이다.

검도는 심신단련과 특히 정신수련에 좋은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검도의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