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철, 민간위원장 손정남)은 지난 29일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여수시 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화 및 우수시책 개발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황색철가방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망우체통’, 여수 최초의 동 단위 소식지인 ‘마을신문 성산골 이야기’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타 지역 우수사례와 우리동에 접목할 특화사업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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