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오는 23일까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9월 11일은 전국 소방서에서 진행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해서부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9일~15일)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화재사망자 “제로화” 추진을 목표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종식 서장은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안전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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