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김해시정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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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가 각종 자생단체 회의를 시 산하시설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센터는 이달 두 번째 통장단 회의를 27일 김해시 부곡동 김해자원순환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원순환시설 내 강의실에서 통장회의 후 허남주 자원순환시설 소장에게서 생활쓰레기 처리공정, 폐열의 활용,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되는 오염물질 관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종기 청소행정과장에게서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둘러봤다.
한영락 통장단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고, 소각장이 참 철두철미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소각장 증설을 두고 언론이나 SNS에서 여러 말들이 있던데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6월 11일 가야테마파크에서 첫 현장 회의인 통장단 회의를 열어 공연·시설을 관람했고 지난달 17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명동정수장 내 수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설 견학은 세 번째이다.
한미정 동장은 “시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해 김해시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려 한다”며 “지속적으로 자생단체 회의를 활용해 시 산하시설과 정책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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