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치기ㆍ널뛰기 등 다양한 행사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0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1월 24일과 26일, 27일 3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팽이치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24일에는 야외광장에서 11시부터 ‘떡메치기 및 엽전으로 떡 사먹기(250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쥐띠 해를 맞아 진행하는 ‘찍! 찍! 찍! 쥐를 찾아라!’는 박물관에서 복주머니를 지닌 쥐 인형이나 모형을 찾아 사진을 찍는 이벤트이다. 찍은 사진을 가야누리(입구)나 상설전시실(출구)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윷놀이 세트를 받을 수 있다(1일 400명).
상설전시실 1층 로비에서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하장을 작성하여 비치된 우편함에 넣으면 설 연휴 이후 무료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1일 300명).
26일에는 ‘새해맞이 지신밟기 한마당’ 공연이 11시, 13시 1일 2회 30분간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같은 날 12시 가야누리 쉼터에서는 ‘미니 블록으로 생쥐 얼굴 만들기(250명)’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강당에서는 특선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설 연휴 행사는 당일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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