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 경남지역 진학부장, 고교생 1만 1,221명 초청
200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대학들의 정시 신입생 모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제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부산, 울산, 마산, 창원, 김해 지역 32개 고교 3학년생 1만1,221명을 대상으로 대학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제대에 따르면 19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 3학년 진학부장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설명회 병행하여 시행하고 11월 28일부터 전체교직원(5개 부속병원직원포함) 1,000여명에게 정시모집과 방문홍보에 대비하여 집중 오리엔테이션을 준비 중이다.
12월 1일부터는 교수, 직원 115명이 팀을 구성하여 전국 340개 고교를 릴레이 방문하여 "전체교직원이 합심하여 취업이 강한 대학의 이미지 홍보에 주력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인제대는 2008학년도 고교생 초청 설명회는 즐겁고 신나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젊은 층에 더욱 가까이 갈수 있는 기획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학부(과)에 재학 중 인 선배들이 직접 참여 학과정보를 알리고 학부(과)별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유쾌하고 코믹한 MC를 초청 하여 참석한 고교생에게 웃음과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인제대관계자는 고교생 초청설명회 기간 중 재학생 선배들이 학부(과) 학술제를 개최하여 “수험생에게 학과 소개와 전공소개 등 선배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고 "작은 축제형식으로 치르질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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