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3개 프로그램 운영... 학습으로 경제적 가치 창조
김해시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3개 지역학습형 일자리 연계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학습형 일자리 연계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과 재능을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로 창조하는 일자리사업을 말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환원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유튜버 양성을 위한 ‘김해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새싹리더 양성과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현상을 평생학습으로 극복하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학습을 즐기고 학습을 통한 재능환원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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