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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색근로자'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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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녹색근로자' 운용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9.01.07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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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인력 활용 새로운 일자리 창출

경상남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유휴인력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일자리' 를 마련한다.

경남도는 227억원의 예산으로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등 세 분야에 걸쳐 1일 1,555명, 연인원 39만 8,550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녹색근로자' 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숲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수원함양과 고속도로변 경관을 개선하는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우선 숲 가꾸기 사업은 농촌과 산촌 저소득 청년 또는 장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산림서비스분야는 산림과 관련해 전문지식을 소유하거나 임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숲길 조사관리원, 숲 해설가, 수목원 코디네이터, 도시녹지 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의 일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산림보호분야는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사태 위험지역 순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단속 등을 하게 되는데 그 대상은 농촌과 산촌 저소득층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각 분야에서 10개월에서 11개월 간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는 이들 근로자들에게는 하루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임금과 보조수당으로 5,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시행이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산림휴양문화를 통한 도민 산림서비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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