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일 김해관동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와 단원 56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선도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119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단원선서,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방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앞으로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노남진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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