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얼굴 표정이 보여요" 수업시간 집중도 향상 기대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48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에게 강의용 투명마스크 총 2302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용 투명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들의 상시 마스크 착용에 따라 원활한 의사소통 상호작용 등 학생들의 언어 발달의 교육기회가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김현희 교육장은 “교사의 얼굴표정 및 입 모양을 알 수 있는 강의용 투명마스크 지원을 통해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정확한 발음 개선 및 수업 집중도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 시기의 교육활동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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