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토크 대상은 김해 관내 초·중학교에서 활동 중인 외부강사로 청렴 실천 다짐문 서약식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소통·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올해는 특히 모둠 활동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중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논의된 외부강사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은 향후 방과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및 도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한영구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수렴된 의견사항 중에서 지원청 단위에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도교육청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 또한 적극 의견 개진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