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서 2022년 한복패션쇼에 오를 시민모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복패션쇼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영남루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아리랑과 의열정신 등 밀양 대표 문화유산을 한복에 녹여 전문모델을 통해 선보였는데, 올해는 시민모델을 선발해 시민과 함께 밀양다움을 담은 한복패션쇼를 구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민(미취학 아동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두 달간 워킹 및 포즈 실습을 이수하고 최종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밀양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오는 8월 30일까지 전자우편(mstone59@naver.com)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연구소(010-9317-241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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