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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규모 가금농장 AI 통제초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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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규모 가금농장 AI 통제초소 운영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10.3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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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로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

김해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7일부터 대규모 산란계(부화장) 농장 통제초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생림면 사촌천 야생조류(쇠오리)에서 고병원성(H5N1) AI가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가금사육농장(36호)에 대해 긴급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으로 나왔으며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30만 수 이상 산란계(부화장)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023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번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생림면 사촌천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가금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통제초소 설치로 가축운송, 사료, 분뇨, 톱밥(왕겨) 이외 차량은 가금농장 진입 자체를 통제한다.

허용되는 축산차량도 소독필증(날짜·출발지·목적지 확인)과 차량스티커(농장주 차량)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며 농장을 방문하는 축산차량은 반드시 4단계(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농장입구 차량소독기→고압분무기) 소독 후 농장 진입이 가능하다.

또 동절기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11건), 공고(9건)를 시행 중이며 축산종합방역소 활용과 상시운영(24시간) 체제 전환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가금차량에 대해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농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를 통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산되는 것으로 추정돼 가금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저수지, 소하천 같은 야생조류 출몰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동시에 야생조류 접근과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 그물망을 꼼꼼히 정비하고 문 단속과 소독 같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병 의심축 발생 신고는 시청 축산과(350-41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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