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2년 발달장애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관은 경남대학교, 경남은행, 삼성중공업 등 10개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그 중 2개조로 나뉘어 사무행정보조와 매장판매업무의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직업체험을 이용한 발달장애인들은 직무를 체험하며 처음 경험해보는 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즐거움을 표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직업체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