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참여자의 소감.건의사항 등 청취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회장 이갑순)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에 걸쳐 본 지회 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깨끗한 경로당) 평가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김해시지회에서 추진한 깨끗한 경로당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1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 11개월간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경로당에서 144명의 참여자가 참여하여 경로당 환경정비와 방역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회는 2022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참여자의 노고에 대한 지회장의 인사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참여자의 소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더 좋은 방안을 모색 2023년도 사업에 반영코자 하는 자리로 전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갑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경로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계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1건의 사고 없이 100%의 성과를 달성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도 계속되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더욱더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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