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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전기충전시설 구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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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전기충전시설 구축 확대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3.04.2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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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전기충전시설.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전기충전시설.

김해시는 점점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비하여 충전시설의 인프라 확충 및 충전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4월까지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영주차장 18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32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한 탄소중립 실현 정책에 발맞춰 2021년부터 원도심인 내외, 장유, 진영지구 등 공영주차장 8개소에 총 12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 시행으로 주차면 50면 이상의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해야 함에 따라 한전, 민간충전사업자(현대엔지니어링)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영주차장 15개소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20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법정 의무대수에도 충족시켰다.

교통혁신과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으로 설치 부지는 시에서 제공하고 설치 비용은 민간에서 부담하여 우리 시 예산 절감의 효과도 얻고 충전기 설치장소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요즘 전기자동차의 화재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에 대비하여 소화 장비를 추가로 비치하는 등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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