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11일 ‘장애인평생교육 제16기 늘푸른대학’의 봄나들이에 나섰다고 한다.
‘장애인평생교육 제16기 늘푸른대학’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50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봄나들이는 상반기 야외활동으로 김해수릉원(봉황동 소재)에서 식사, 조별 노래자랑, 작은 운동회가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높은 야외활동 욕구에 맞추어 운영되었다.
여미진 관장은 “이번 봄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장애인이 많았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보통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 김해시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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