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은 지난 2022년 추기~2023년 춘기 기간 중 면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 상동면 내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동면은 총 면적이 70.57㎢으로 김해시 읍면동 중 가장 넓은 지역으로 그 중에서 임야 면적이 53.5㎢로 전체 면적의 75.8%를 차지하며 무척산, 신어산, 금동산 등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산불에 취약한 지역이다.
상동면은 2022년 추기~2023년 춘기(2022년 11월 1일~ 2023년 5월 15일) 기간 중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 생활쓰레기, 농업부산물 무단소각 등 일체 소각행위 금지 ▲ 화목보일러 사용 후 재처리 시 불씨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산불예방 및 계도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상동면은 홍보 강화를 위하여 거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자치회, 부녀회, 노인회 등 자생단체 회의 때마다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역 산불감시원의 적극적인 산불 예찰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청정 상동면 만들기에 노력했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산지로 이루어진 우리 상동면이 이렇게 아름다운 청정의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우리 상동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청정 상동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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