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연침 시술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 위치한 1418곳의 한의원에서 오는 3월~12월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정부의 지원 확대로 지정 한의원당 약 10여명의 흡연청소년에게 건강상담과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해 총 1만 여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상담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희망하는 한의원의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과 관련 정보는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를 방문하면 공지사항에 있는 '2009년 흡연 아동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 술 사업' 항목에 안내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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