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요인 파악과 개선대책 수행·이행 통해 재해 예방 노력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7개 공공체육·환경시설이 지난달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감소대책을 수립 및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기영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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