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요, 한국가곡 100년 이야기
김해시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반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동요, 한국가곡 100년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풍부한 목소리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대의 솔리스트 성악가들과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신임 지휘자 전상철의 취임 연주회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11월 창단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문화도시 김해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로 김해시민과 음악 애호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전상철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공연에 가족과 함께 한국가곡의 매력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주회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및 기타문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010-2682-6971), 문화예술과 예술팀(055-330-39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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