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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1위 내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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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1위 내외동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3.1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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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쓰레기 대부분 나무종류 .폐가구. 스티로폼 順
김해지역에서 발생된 방치쓰레기의 대부분이 '나무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올들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동안 장유면을 제외한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발생된 방치쓰레기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무종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폐가구, 스티로폼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읍.면 지역의 경우 1월 63.52t, 2월 74.20t으로 1월보다 2월이 다소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동지역도 동부(북부동 등)의 경우 1월 43.40t, 2월 64.20t, 서부(내외동 등)는 1월 45.51t, 2월 55.63t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처리건수는 읍.면 지역의 경우 1.2월 136.27t 보다 1.45t이 증가했으며 동지역인 동부는 133.71t으로 26.11t이 감소했으나 서부는 96.12t으로 5.02t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 민원처리 결과 내외동이 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동상.회현동이 14건, 북부.불안동이 12건과 11건, 칠산서부동과 활천동, 진영읍이 각각 10건, 삼안동과 상동면이 각각 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동면이 6건으로 나타나 민원이 가장 적었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건수는 올 1월 48건을 적발, 과태료 587만원을 부과한데 이어 2월에는 129건에 11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같이 방치쓰레기가 발생되고 있는 것은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유료화된 쓰레기 봉투구입 비용을 아끼기 위해 빚어지고 있는데다 가장 큰 원인은 '시민의식 부족'에 따른 것으로 시는 자체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24시간 쓰레기 불법 투기에 따른 단속반들의 지도단속과 함께 홍보를 벌여 나가고 있지만 단속에는 한계가 뒤따르고 있다" 며 "방치쓰레기에 대해서는 발생지를 추적 조사해 과태료 등을 부과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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