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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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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당선
  • 이근희 서울권역본부장
  • 승인 2023.10.12 0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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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후보 56.52%, 국민의힘 김태우39.37% 진 후보17.15%p차 낙승

진교훈 “상식과 원칙의 승리”…김태우 “강서구민의 뜻 겸허히 받들 것”

진 당선자는 13만 7천66표를 얻어 56.52%의 득표율을, 김 후보는 9만 5천492표를 받아 39.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24만 3천664표 중 과반을 득표하여 김 후보를 4만 1천574표, 17.15%p 차이로 앞섰다.

진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서구민들께서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점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 구정 공백 메우기 위해 1분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민들의 목소리를 늘 귀 기울이면서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진짜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성원해줬던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공직 선거로, 서울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0,603명 가운데 243,664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진 후보는 어젯밤 11시 45분쯤 당선이 확실시되자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인 결정이 나오는 대로 서울 강서구청장 임기를 시작한다.

반면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입장문을 통해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강서구민과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보낸 따끔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혁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치권에선 이번 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격랑에 빠져들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서울 지역 마지막 선거에서 참패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은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화하면서 김 대표 등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정권심판론을 확인한 민주당은 내년 총선까지 친명(친이재명) 지도부가 ‘이재명 체제 강화’의 고삐를 죄는 과정에서 이에 반대하는 비명(비이재명)계와 갈등을 빚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선자는...

1967년 6월 19일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출생으로 / 완산고등학교/경찰대학 5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 박사과정/ 경찰청 차장(치안정감)/ 대통령실 이전준비 치안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거처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 국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전세사기특별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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