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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예비후보, “국회의원 모든 특권을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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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예비후보, “국회의원 모든 특권을 포기합니다”
  • 2024 총선 취재팀
  • 승인 2024.01.0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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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22대 총선 김해을 예비후보가 불체포 특권 등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전부 포기한다고 밝혔다.

김성우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이지 국민 그 자체가 아니다"라며 "선민후사(先民後私)의 다짐으로 김해시민만 바라보기 위해 동료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특권을 다 포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우 예비후보가 포기한다고 밝힌 특권은 '불체포 특권', '면책 특권', '이동 수단 관련 특권' 등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모든 특권이다.

김성우 예비후보는 "불체포 특권은 500년 전 영국의 '의회 특권법'에서 시작됐는데 당시에는 왕이 강제로 의원을 체포하는 경우가 많아 그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상황이 변했는데도 특권만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니 포기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나 행위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 것 역시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면책 특권 역시 포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성우 예비후보는 이동수단 이용 시 받는 특권도 전부 포기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비행기 이용 시 비즈니스석을 제공받는 것과 KTX, 선박 무료 이용, 공항 출입국 시 공항 귀빈실 사용,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을 모두 포기한다고 밝혔다.

김성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지만 국민 위에 군림해서는 안된다"라며 "우리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민주당 예비후보 전원이 특권 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 장유 출신인 김성우 예비후보는 기업 CEO 출신으로서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국민의힘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경남도당 윤리위원장, 가락 경상남도 종친회장(김해김씨, 허씨, 인천 이씨), 김해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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