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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녹색성장 모범도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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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녹색성장 모범도시 본격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3.19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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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명의 숲과 에코트리간 협약식 가져
세계적인 녹색성장 모범도시, 김해를 위한 '에코트리(Eco-Tree)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실천 시범도시 지정 추진사업의 일환인 '에코트리(Eco-Tree)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 시를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급부상시켜 나가기로 하고 19일 장유 관동고분군에서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생명의 숲과 에코트리간 협약식 및 선포식 행사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포된 에코트리 프로젝트는 온라인 나무심기, 에코트리 마일리지 거래, 환경교육, 환경 이벤트를 콘텐츠로 하고 1단계(2009~2010년)는 '이해단계', 2단계(2010~2012년)는 공유단계, 3단계(2012~2015년)는 확산단계, 4단계(2015년~)는 안정단계로 나눠 전략적 단계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에코트리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홍보를 통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후 온라인에서의 12개 나뭇잎이 모이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나무 한그루를 심고 마지막으로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김해를 완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첫번째로 이 사업이 정부지원을 받을 경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5억원을 들여 불암.전하.흥동지구 23만4,000㎡의 면적 중 10만㎡에다 은행나무를 비롯한 매화. 느티. 이팝나무, 해송, 잣나무 등 1만6,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에코트리(Eco-Tree) 프로젝트' 의 사업을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두번째로는 시유지를 사용할 경우 2009년에서 2015년까지 반룡산 공원과 삼계근린공원 생태숲, 경전절 교각 쉼터 북부 시민의 숲, 가야의 거리 철쭉길을 조성키로 하고 이 곳에다는 은행.매화.느티.이팝나무와 해송, 잣나무, 철쭉, 연산홍, 조팝나무, 애기동백, 남천 등을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 T/F팀 구성에 이어 386세대와 합리.역동적인 세대로 하여금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성을 갖도록 하는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맞서는 '녹색성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시범도시 지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도시 김해를 가꾸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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