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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일회용품 사용장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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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일회용품 사용장면 줄었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3.2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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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달 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공중파 TV의 드라마 속 일회용품 사용 장면을 모니터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 장면이 42건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75건, 2007년 77건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 5회 일일드라마 중에서는 MBC의 '사랑해 울지마'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SBS '아내의 유혹'(7건)과 KBS '집으로 가는 길'(4건)이 그 뒤를 이었다. 미니시리즈 중에서는 KBS의 '꽃보다 남자'가 6회로 일회용품 사용 장면이 많았다.

종류별로는 비닐봉투와 일회용컵이 각각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무젓가락 및 일회용수저가 3건, 일회용 도시락이 3건을 기록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 문수정 위원장은 "과거 일회용 용기에 담겨 음식들이 배달되는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올해는 보자기에 싼 도시락이 등장하는 등 드라마 제작팀들의 노력이 엿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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