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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미친 도시 김해시' 시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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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미친 도시 김해시' 시민 곁으로...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3.2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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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인프라, '책읽는도시 김해' 선포 등 비전 제시
김해시가 '책에 미친 도시 김해'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10월 6일 책읽는 문화를 통해 명품도시 김해구현과 함께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문화정착을 위해 '책읽는도시 김해'를 선포하는 등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시는 2008년 4월까지 '책읽는도시 김해'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는 '책읽는도시 김해'를 미래 비전 3대 정책으로 선정해 공공도서관 10개소(인구 5만명당 1개소)와 2015년까지 작은도서관 100개소, 기적의 도서관 건립, 외국어 전문도서관 조성, 유네스코 '세계책의 수도' 지정 추진, 북스타트 국제심포지움 유치 등의 야심찬 계획을 제시했다.

또 시는 '책읽는도시 김해' 선포 이후 2010년까지 기반구축에 이어 도서관 인프라, 독서진흥, 사서인력 확충 등을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책읽는 도시 김해를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대적 가치 및 의미있는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국제행사를 개최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6년 부터 '책읽는도시 김해'를 세계화 속의 관광도시로 부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밀착형 작은.미니.참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버스승강장내 도서비치와 1만㎡ 이상 대형건축물에 작은도서관을 운영중이며 도서대출.반납이 용이하도록 통합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칠암.장유 시립도서관의 경우 휴일없이 오후 11시까지 개장, 운영중이며 매년 김해의 책을 선정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1318 청소년을 위한 북클래식, 시민 책 잔치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 아빠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인문학 강좌개설, 도서관 아카데미 개설, 독서치료모임 운영, 독서감상화 벽화타일 제작, 기업CEO조찬 독서포럼, CEO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밑바탕으로 하고 올해를 '책에 미친도시 김해'로 설정 △진영문화센터 개관 △기적의 도서관 건립 △작은도서관 조성. 운영 △책 낭독회 개최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 △김해 북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시가 '책읽는도시 김해'에서 책을 통한 세계화 속의 김해를 널리 알려 나간다'는 차원에서 '책에 미친도시 김해'로 슬로건을 내걸고 총력을 기울려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책읽는도시 김해 선포 이후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고려해 '책에 미친도시 김해'로 슬로건을 새롭게 정해 세계 속의 김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다음 달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내 장유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작가와 배우,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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