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청 관내 초, 중학교 특수학급학생 85명, 지도교사 24명 총 109명은 지난 1일 문화체험행사로 경주문화엑스포를 관람하였다.

신라의 천년문화 및 세계 각국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문화체험과 휴식이 있는 신 개념의 ‘문화테마파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밀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해 연1회 실시하는 문화체험행사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의 하나로 이번 경주문화엑스포에서는 3D 에니메이션 월드, 세계 화석 박물관 관람 및 자유 관람을 통해 우리의 찬란한 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살펴봄으로써 예술적인 감각을 익혔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향유 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