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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대표 놀이공원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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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대표 놀이공원 '급부상'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5.0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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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연휴 하루 3만명 인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경마공원'이란 테마로 마련한 '2009 가정의 달 큰잔치' 행사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하루 3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부산권의 대표 놀이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은 이번 행사 기간에 개장 이후 최대인파인 6만2,299명이 찾았으며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하루 입장인원이 3만9,648명에 달해 지난해 일일 입장인원 최고기록인 3만6,843명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일반부가 참여한 이색 경주로 마라톤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들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또 어린이 승마체험, 기수복장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말그림벽화 그리기 등 경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말을 주제로 한 축제행사와 온 가족 장기자랑, 가족 뮤지컬공연, 애니메이션 영화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3일 내내 진행됐다.

행사기간 경마가 열리지 않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락IC에서 경마공원을 가는 길은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뤄 평소 경마공원의 주차공간은 7,000여 대의 확보하고 있지만 이날 무려 1만1,328대가 경마공원에 들어왔다.

이는 그만큼 경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해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마 문화 축제 시기면 경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넘치면서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마공원 개장 초기에는 일일 입장객이 2,500여 명에 불과했던 경마공원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었던 힘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때문으로 경마공원에는 어린이 승마 체험장과 마사랑 체험장 등이 마련돼 연 중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이용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조랑말'과 '미니호스'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 보고 승마를 즐길 수 있고 평소 출입이 통제된 마사지역과 말 수영장, 원형 마장, 마방 등의 경주마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안내 도우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견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경마공원 대표 명물인 '사계절 썰매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꽃마차터널, 전통정자, 황톳길 산책로, 사계절 잔디밭도 갖춰져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파라솔과 유모차 휠체어와 돗자리 등 레저 필수품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마공원은 '항상 즐거운 경마공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월 가정의 달 축제, 7월 야간경마축제, 10월 마철문화제 등 계절별 축제행사를 개최해 부경 경마공원의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7월 야간경마에는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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