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비만, 발뒤꿈치 굳은살, 다리.겨드랑이 털 順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은 여성 고객 21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노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가장 신경이 쓰이는 노출 부위는 처친 팔뚝과 두꺼운 허벅지가 38%(79명)로 가장 많았다.
복부 비만(28%, 59명)과 발뒤꿈치 굳은살(15%, 32명), 다리와 겨드랑이 털(13%, 27명), 등 여드름(6%, 13명)의 답변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 여름철 노출을 위해 구매를 계획 중인 아이템에 대한 설문에서는 풋케어 제품이 27%(58명)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근소한 차이로 셀룰라이트 제품(25%, 52명), 제모 제품(22%, 46명)이 각각 2, 3위 순으로 조사됐다.
네이처 리퍼블릭 상품기획팀 김영만 부장은 “불경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을 구매하는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팔뚝과 허벅지는 장기간 관리해야 살을 뺄 수 있지만 풋케어 제품은 가시적인 효과를 빨리 볼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