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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농수산물 수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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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농수산물 수출 '파란불'
  • 김향미 기자
  • 승인 2009.05.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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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4월 현재 도내 농수산물 수출액이 3,8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한 1만4,916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9%를 차지했다.

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공식품의 수출 또한 7,186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2%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도에서 추진한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수출촉진자금 지원 등 수출관련 시책 추진과 최근 환율 인상 등의 수출여건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홍게살 1만1,640달러(31%), 팽이버섯 5,119달러(14%), 김치 3,453달러(9%), 사과 2,746달러(7%), 파프리카 2,286달러(6%)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일본, 대만, 중국, 미국이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팽이버섯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중국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물류비를 대폭 확대해 지난해 14억원에서 올해 23억으로 늘려 지원하는 한편 농산물 부가가치가 큰 가공식품에 대해 수출을 적극 추진해 올해 수출목표 180만달러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또 가공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가공공장 설치 및 시설현대화 사업도 지난해 206개소(전통식품81, 산지가공85, 특산단지40)를 조성완료해 올해도 33개소(가공공장22, 시설현대화11)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어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산업인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 노력 등에 모든 농정역량을 집중시켜 수출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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