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기관단체 등 일손돕기 알선
김해 생림농협은 12일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원장 변성애) 직원 20명과 , 한국 인포데이타 부산본부(본부장 성희목) 직원30여명의 일손돕기를 알선했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체들은 감자케기와 양파케기 작업을 하였으며 수확한 농산물(감자400박스)을 농가에서 직접 구입 하였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구입한 감자일부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태현 조합장은 "최근 기업 및 각기관에서 경제적인 여파로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촌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는 기업에 대해 농민대표로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1사1촌 교류활동을 통해 기업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촌에서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촌의 따뜻한 인정을 베풀어 줌으로서 상생의 효과가 형성되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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