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윤창수)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생림면 소재 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간담회를 겸한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와 원거리 거주 주민 및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이동민원실,
예약순찰제, 불법사행성 게임장 근절과 협조, 전화사기(보이스 피싱), 노인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동영상을 제작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찰업무와 관련된 법률 상담 등도 실시하였다.

특히 농촌 고령화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건의한 생림면 마연부락거주 주민 박00(62세.여) "직접 주민을 찾아와 상담과 민원을 처리 해 주는 간담회가 유익하였다"고 말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Good Friend를 향한 치안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정임선 기자